운정·파주 지역, 축구하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필라테스’ 관심 급증…
전문 강사진 갖춘 ‘운정 아인 필라테스’ 주목
요즘 운정과 파주 지역에서는 축구를 즐기는 초등학생·중학생 사이에서 부상 예방을 위한 ‘키즈 필라테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장에서 활기차게 뛰노는 아이들의 활동량이 늘어난 만큼, 반복된 킥 동작과 급격한 방향 전환 등으로 인한 발목·골반·허리 부상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유연성 강화 운동을 넘어, 코어 근육 강화·균형감각 향상·자세 교정·부상 예방 등의 효과를 갖춘 전신 운동으로 평가된다. 특히 축구와 병행할 경우 운동 수행 능력은 물론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축구 경험 보유한 전문 강사 배치…“아이 움직임을 가장 잘 이해한다”
운정에 위치한 ‘아인 필라테스’는 축구 선수 출신 강사를 통해 맞춤형 키즈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선수로 활동한 경험을 가진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축구 특유의 움직임과 리듬을 고려한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시합 전 워밍업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한쪽 발목만 반복적으로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
와 같은 학부모 및 아이들의 질문에 대해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재활 전담 강사진까지 갖춰 부상 아이들도 안전하게 운동 가능
축구를 즐기다 발목 염좌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어린이가 적지 않은 가운데, 아인 필라테스는 재활 의료기관 출신 강사를 함께 배치해 1:1 맞춤 재활 필라테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의 현재 몸 상태를 세밀히 파악한 뒤 개별 운동 처방을 진행하며, 필요 시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홈 스트레칭까지 안내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동작을 따라 하는 수업이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전문 재활 관점의 필라테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 아이 성장·부상 예방·운동 능력 향상까지…필라테스 효과 입증
전문가들은 축구와 필라테스의 병행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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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의 좌우 불균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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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무릎 관절 안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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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 및 집중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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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 회복을 돕는 재활 트레이닝 효과
운동 능력, 성장 발달, 부상 예방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 “축구 + 필라테스 = 성장기 아이들에게 최적의 조합”
운정 아인 필라테스 관계자는 “축구는 체력·사회성·협동심을 키우는 데 탁월한 운동이며, 여기에 필라테스를 더하면 부상 위험은 낮추고 운동 능력과 성장 효과는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축구를 즐기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완 운동”이라고 전했다.
축구와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싶은 학부모들은 아인 필라테스(운정)에서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